실제 후기: 서경석의 이사방 덕분에 포장이사 스트레스 !
지난달, 7년 만에 서울 포장이사를 진행해야 했어요. “이사 한 번 하면 3년 늙는다”는 말이 떠올라 걱정부터 앞섰죠. 여러 이사 업체를 비교하던 중, 방송인 서경석 씨가 직접 운영한다는 서경석의 이사방을 발견했고, 실제 후기가 궁금해 상담을 신청했습니다.
1. 상담 & 견적 과정 — “숨은 비용이 없구나!”
전화 상담부터 느낌이 달랐습니다. 전담 매니저가 평수·짐량·엘리베이터 여부를 체크한 뒤,
동선별 예상 시간표와 상세 견적서를 메일로 보내줬어요. “소파 분해·조립, 냉장고 세척, 조명 탈거”처럼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는 항목을 미리 표시해 주니 불확실한 추가 요금 걱정이 사라졌습니다.
2. 이사 당일 — 전문가 팀워크가 빛난 순간
아침 8시 정각, 4인 1팀이 유니폼부터 장갑·덧신까지 완비하고 도착! 저희 집을 한 바퀴 돌며 파손 우려 물품을 체크하더니, 식기·유리류는 에어캡+다단 박스, 옷은 이동식 행거에 담아 주더라고요. 특히 55인치 TV는 전용 하드케이스에 넣어주는데, 순간 “프로구나” 싶었습니다.
3. 정리까지 끝나야 진짜 ‘끝’
새집 도착 후 가구 배치 → 가전 연결 → 박스 분리 배출까지 2시간 반 만에 완료! 확인 서명 전엔 “불편한 점 없으신가요?”를 세 번이나 물어봤어요. 오래된 장롱 문이 덜컥거리자, 기사님이 무상으로 경첩 유격까지 조정해 주셔서 감동했습니다.
4. 전문성을 느낀 디테일 팁
- 포장 라벨링: 큰 글씨로 방·물품 분류를 표기해 새집 정리 시간 30% 단축
- 이사 전 냉장고 ‘슬림 모드’: 전날 음식 섭취량 줄여 음식물 폐기 비용 절감
- 에어컨 가스 충전 포함 패키지: 여름철 별도 호출보다 평균 4만 원 절약
5. 총평 & 비용
24평 기준 포장이사 비용 89만 원에 옵션(에어컨 분해·설치 7만 원)을 더해 총 96만 원이 들었어요. 이삿날 손상·분실 0건, 잔여 쓰레기 0봉지가 그 값을 증명했다고 생각합니다.